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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외의 성녀 데레사

1873.1.2 프랑스 알랑송에서 출생
1886.12.25 완전한 회개의 은총을 받음
1888.4.9 15세에 리지외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
1890.9.8 서원
1896 9월 자신의 성소에 대한 큰 빛을 받음
1897.9.30 24세에 돌아가심
1925.5.17 비오 11세 교황에 의해 시성
1927.12.14 모든 선교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1944.5.3 비오 12세 교황에 의해 프랑스 제 2의 수호성인으로 선포
1997.10.19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교회 학자로 선포
소화 성녀 데레사는 영적 천재이다. “나는 무능력 하고 약한 어린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 예 수님, 당신의 사랑에 나를 봉헌하는 담대함을 나에게 주 는 것은 나의 약점 자체입니다.” (자서전 원고 B, 1896. 9. 8) 라는 말씀처럼 성녀는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으 로 하느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완전한 신뢰와 절대적인 믿음, 겸손과 사랑의 삶을 살며 ‘작은 길’, ‘영적 어린이 의 길’을 걸어갔다.

9년 6개월간의 짧은 수도생활이었지만, 성녀는 특별 히 눈에 뜨이지 않는 평범한 삶 안에서 자신을 온전히 잊 고, 기도와 희생으로 이 세상을 포옹하기 위해 “자모이신 교회의 심장 안에서 사랑이 되는” 자신의 성소를 발견한다.

1895년 삼위일체 대축일 미사 때 좋으신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의 희생제물로 자신을 봉헌한 성녀는 사 람들의 발아래 짓밟히는 한낱 작은 모래알이 되려고 하 였다. 그러나 인자하신 하느님께서는 이 조그마한 모래 알을 찬란히 빛나는 큰 별로 만드셨다.

“저를 하늘까지 들어 올려 줄 엘리베이터는, 오! 예 수님, 당신 팔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저는 큰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이 ‘작은’채로 있어야 하고, 오히려 점점 더 작 아져야만 합니다.” ( 자서전 원고 C, 1장, 1897. 6월 )

“천국을 얻기 위해 공로를 모을 생각이 아니라 ‘오 직 당신 사랑’만을 위해, 당신을 즐겁게 해드리고 당신 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며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영혼들 을 구하기 위해서만 일하고자 합니다. 제 목숨이 다하는 날, 저는 빈손으로 당신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에 바치는 봉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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