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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로스 안데스의 예수의 테레사(Teresia de Jesus de los Andes, 또는 데레사)는 1900년 7월 13일 칠레(Chile) 산티아고(Santiago)의 상류가정에서 후아나 페르난데즈 델 솔라르(Juana Fernandez del Solar)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그녀는 프랑스의 맨발의 가르멜회 수녀인 리지외(Lisieux)의 성녀 테레사의 전기를 읽었는데, 이는 이미 신심 깊은 그녀에게 뿌리 깊은 영향을 끼쳤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신이 하느님을 위해 홀로 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극복하며 모든 것 위에 다른 사람을 두는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다. 그녀의 자기 변화에 더 큰 영감을 준 것은 첫영성체였고, 이를 통해 그녀는 주어지는 모든 것을 값진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였다.
로스 안데스의 성녀 데레사
